교사로서 학생들과 마주했을 때, 깊은 막막함을 경험해 본 적은 없으셨나요? 학생 상담은 늘 사전 정보 부족과 한정된 인력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곤 합니다. 게다가 한 명의 교사가 수많은 학생을 담당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개입하기란 더욱 쉽지 않은 일이죠.그러나 성남고등학교 문정호 상담 선생님은 AI 기반 청소년 상담 챗봇 '상냥이' 덕분에 학생들의 정서 관리와 위기 개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활용 예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고등학교 상담교사 문정호라고 합니다. 상냥이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성남고등학교는 AI 선도학교로써 다양한 AI 기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